[2024타경24298]제주 서귀포시 바다 앞 토지 지분 경매 입찰 결과

안녕하세요~!
기름지고 윤택한 삶을 위해 기름쟁이는 오늘도 공부를 합니다.

 

2024타경24298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토지로써 감정가 50,940,000원에서 1회 유찰되어 35,658,000원이 2차 최저매각가격입니다.
총면적의 13분의 2 지분만 매각 대상입니다.

 
토지 현황
해당 토지 지상에는 근린생활건물 1채, 단층단독주택건물 1채가 소재하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제시 외 건물로 매각에서 제외됩니다. 근린생활건물에는 고할망네라는 식당이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토지등기부등본을 확인해 보니 고씨 가족 6명이 상속을 받았으나 한 명의 지분이 경매로 나온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토지 위 제시 외 건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근린생활시설로 사용 중인 고할망네 음식점 건물은 토지 공유자 중 한 명인 고순* 씨 소유로 확인됩니다.

 

뒤편에 위치한 주거용 건물의 소유권자는 고술* 씨 소유로 확인하였습니다. 1910년생이라 이미 사망하셨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토지 공유자도 아닌 상황이라 고씨 인 것만 보면 아마도 고씨 가족 소유일 것으로 추정만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점유관계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토지 공유자인 임정*, 고순* 이 각 전입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로써 고씨 가족들이 토지와 건물을 소유하고 있고 고할망네라는 식당도 운영 중인 것으로 추정하였습니다.

 

매각물건명세서를 확인해 보니 지금까지 조사된 사항 이외의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기름쟁이는 입찰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제주지방법원까지 직접 입찰을 간다면 좋겠지만 비용적 측면에서 매수신청대리인을 통해 입찰에 참여하였습니다.

 

입찰과 관련된 모든 서류는 직접 작성하여 대리인의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기름쟁이가 선정한 입찰가격은 43,200,000원입니다.

 

결과는!!!

최고가 매수인의 입찰가격은 4400만 원이었습니다.

 

기름쟁이가 입찰했던 43,200,000원은 2등으로 차순위 금액이었습니다. 차순위 신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80만 원 차이로 패찰을 했습니다.

요즘 여러 건을 입찰하고 있는데 계속 아쉽게 패찰을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기름쟁이는 계속 물건조사를 하고 도전을 할 겁니다. 지나간 물건은 끝!

새로운 물건을 찾으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