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쟁이의 공매 관심 물건 결과는?

안녕하세요~!

기름지고 윤택한 삶을 위해 기름쟁이는 오늘도 공부를 합니다.

 

오늘은 기름쟁이의 공매 관심 물건으로 포스팅했던 물건의 결과를 알아보겠습니다.

 

2023-00186-002

https://oil-man.tistory.com/46

[2023-00186-002]기름쟁이의 관심 물건(영천근린시설)

 

이 물건은 기름쟁이가 직접 임장을 다녀온 물건으로 꼭 입찰에 참여하여 가져오고 싶었던 물건이었습니다.

하지만 기름쟁이는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우선 결과부터 보시죠.

 

신건이지만 최저입찰가에서 만원 더 올려서 낙찰을 받아갔습니다. 하지만 공유자우선매수권을 사용하며 공유자가 소유권을 가져갔습니다.

기름쟁이는 2회 유찰되면 3회 차 입찰기일에 2900~3000만 원의 입찰가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해당 공매 물건은 대로변에 위치하여 맞은편 거래사례를 참고하여 평당 570만 원 수준으로 입찰가격을 선정하였습니다.

누군가 신건으로 높은 가격에 받아갔지만 공유자가 꼭 필요한 물건이므로 공유자 우선 매수를 신청하였네요.

저는 공유자 우선 매수가 들어오는 물건은 인정!!!

공유자 또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알아보고 공부했다는 증거이니까요.

 

기름쟁이가 말하던게 있죠?

내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공부하라! 내 재산부터 지킬 수 있어야 돈도 벌 수 있습니다.

 

 

2022-09102-001

https://oil-man.tistory.com/47

[2022-09102-001]기름쟁이의 관심 물건(영천노유자시설)

 

이 물건은 기름쟁이가 임장을 다녀오고 포스팅할 당시에 30프로 유찰 상태로 최저입찰가 237,037,000원부터 시작이었습니다. 기름쟁이는 개인적으로 해당 물건의 동네 임장 결과 상권이 죽어가는 것을 보고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통건물 매각 감정가3억3천 물건이 50% 수준인 1억 6900만 원까지 유찰이 되었습니다.

 

어떠신가요?

통건물을 1억 중반 가격으로 가져온다!!! 주변 상권은 죽었지만 뭐든 싸게 가져온다면 수익화에 어려움이 줄어들겠죠

단, 싸다고 무조건 입찰하여 낙찰받는 것이 아니라 해당 건물을 낙찰 받아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지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얼마에 낙찰이 되었을까요?

최저입찰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낙찰을 받았습니다. 감정가의 50% 수준이죠!

 

물론 감정가를 그대로 믿어서는 안됩니다. 임장을 가보고 주변 부동산을 둘러보며 실제 거래 사례를 통해 해당 건물의 시세는 얼마인지 발품 손품을 팔아서 구체적으로 가격을 책정해야 합니다.

 

기름쟁이는 한번씩 영천에 갈 일이 있는데 과연 이 건물을 어떤 목적을 갖고 낙찰을 받았는지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낙찰 받은 물건이 아니더라도 다른 낙찰사례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활용을 어떻게 하는지 보고 배운다면 엄청난 도움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