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54-001/002]기름쟁이의 공매 분석과 입찰 결과

안녕하세요~!

기름지고 윤택한 삶을 위해 기름쟁이는 오늘도 공부를 합니다.

우선 결과적으로 기름쟁이의 3건의 공매에 입찰을 하였으나, 결과는 패찰 했습니다ㅠㅠ

 

2023-04759-001 마장리 11-4 물건은 도로 보상물건으로 조사하고 입찰에 참여했으나 11명이나 입찰에 들어왔습니다.

감정가의 153% 수준의 금액에 가져갔습니다.

 

2022-11254-001/002 오지리 565,566 물건은 토지 지분만 매각하는 물건으로 해당 토지 위에 제시외건물인 단독주택이 있습니다.

 

2022-11254-001 물건은 단독주택의 마당에 위치한 토지이며, 농취증이 필요한 물건이었습니다. 입찰 결과는 6명이 들어왔으며 최고가 낙찰금액은  감정가의 200% 수준인 610만원에 가져갔습니다.

2022-11254-002 물건은 단독주택이 깔고 있는 토지로서 19명이나 입찰에 들어왔습니다. 감정가의 150% 수준인 633만원에 가져갔네요.

이번에 입찰했던 공매 물건 3가지는 모두 입찰자가 많은 물건이었고, 낙찰 금액도 감정가의 150% 이상으로 가져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기름쟁이에게 돈 냄새가 나는 물건이었으니 다른 입찰자에게도 매력적으로 보였나봅니다.

 

기름쟁이가 오지리 물건에 투자를 결정한 분석을 지금부터 기록해보겠습니다.

우선 물건 사진 먼저 확인해보겠습니다. 주택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566번지는 002번 물건으로 대지입니다.

565번지는 001번 물건으로 지목은 전으로 농취증이 필요합니다.

 

1, 2번 토지 모두 유(류)씨 집안에서 상속을 통해 5명이 소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시외건물인 건축물대장과 건물등기도 확인해보겠습니다.

건축물대장 확인 결과 류다* 1인 소유로 나옵니다.

건물 등기는 발급하진 않고 소유자가 류** 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토지는 류씨 집안 5인이 공동 소유

건물은 류다* 단독 소유로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였습니다.

 

토지의 지분을 가져온다면 류씨 집안과 협의를 통해 매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스마트국토정보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주변 토지 주인의 누구인지 확인해보는 작업도 했습니다.

아래의 노란색으로 표기한 토지가 전부 류씨 집안에서 갖고 있는 토지로 확인하였습니다. 확인 방법은 토지 대장을 발급하면 소유자 이름이 나오니 참고하세요~!

탈출구의 하나로 주변 토지 주인에게 낙찰 받은 토지를 매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토지는 주변 모든 토지가 류씨 집안의 토지이므로 낙찰을 받는다면 협의가 좀 더 쉽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 2번 토지를 모두 낙찰 받는다면 공유자와 협의가 더 빠르게 진행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1번 물건을 낙찰 받기 위해 농지취득자격증명 신청도 미리 하였습니다.

 

이렇게 모든 준비를 하고 입찰에 참가하였습니다.

 

1번 물건은 315만원에 입찰가를 선정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610만원에 낙찰

 

2번 물건은 485만원에 입찰가를 선정하였으나 633만원에 낙찰.

 

입찰자도 많고 낙찰가도 높은 물건이었으니 누구에게나 좋은 물건으로 보였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도 3건의 패찰을 했지만 기름쟁이는 부자가 되는 그 날까지 끊임없이 도전하고 행동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