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605-001]일광 알짜배기 토지 공매로 낙찰받자!

안녕하세요~!

기름지고 윤택한 삶을 위해 기름쟁이는 오늘도 공부를 합니다.

오늘은 기름쟁이가 동부산에 뜨고 있는 신도시인 일광 지역의 토지 공매건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2023-10605-001

일광읍 이천리에 위치한 토지입니다.

감정가 178,920,000원으로 신건입니다.

"전"으로 취득 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토지등기부등본 확인 결과 단독소유 물건이며 낙찰받을 경우 인수되는 권리는 없습니다.

 

토지이음을 통해 토지이용계획열람을 해보겠습니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이며 소로 2류와 소로 3류를 접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름쟁이가 직접 임장을 가봤습니다.

일광 구도심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기장 쪽으로 요즘 관광도 많이 오고 오션뷰카페도 유명해서인지 유동인구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일광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이죠? 찐빵집입니다.

찐빵을 먹기 위한 줄이 엄청납니다.

 

공매 토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미니 굴삭기 뒷편으로 보이는 코너 토지입니다. 

 

제시 외 건물로 검은 천막으로 된 창고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큰 크기의 창고였습니다.

 

경매 토지는 도로와 높이가 같았으나 경매 토지 뒤로는 단차가 매우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시 외 창고에는 각종 잡자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창고부지를 제외하고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식물이 식재되어 있었습니다.

 

기름쟁이가 아래 찍은 사진이 일광 바다를 볼 수 있는 방향입니다. 도로 쪽으로는 바다가 조금 보이네요.

해당 토지에 3~4층 건물을 짓는다면 오션뷰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경매 토지 바로 뒤편으로는 뒷 편에 위치한 주택의 옥상이 보이네요.

뒷 토지들은 단차로 인해 상대적으로 경매토지가 위에서 내려 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건물을 짓는다면 뒷편으로는 일광신도시의 전경이 보이는 뻥 뚫린 뷰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매 토지에서 바라보는 전경입니다. 다른 토지의 옥상만 보이니 뷰가 트이고 야간에는 일광신도시 야경까지 더 매력이 있는 토지라 생각했습니다.

 

고목 사이로 일광 해수욕장도 보이네요.

 

기름쟁이가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낀 점은 소형 토지이지만 건물을 지어 올린다면 뷰도 좋고 토지의 단차가 높기 때문에 건물이 더 돋보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토지의 코너부가 건물을 짓는다면 전면이 될 곳인데 가로등, 신호등, CCTV 기둥 3개로 가로막혀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의 경매 토지는 기름쟁이 입장에서 아주 탐나는 물건입니다.

꼭 개발행위를 하지 않더라도 일광지역의 토지 가격 상승률이 엄청납니다.

경매 토지의 위치가 구 한국유리공업부지 근처로서 동일스위트가 건설된다면 아주 큰 지가상승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