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타경108184]변론기일 참석과 결과

안녕하세요~!

기름지고 윤택한 삶을 위해 기름쟁이는 오늘도 공부를 합니다.

조정으로 회부되었지만 조정을 하지 않기로 결정을 하고 다시 판결을 받기 위해 변론기일이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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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타경108184]조정을하지아니하는결정 후 변론기일 지정

 

변론기일이 되었으니 원고는 꼭 출석을 해야 합니다.

 

해당 법정동 앞으로 가서 사건번호를 확인해 봅니다.

 

시간이 되면 법정 내부로 입장을 합니다.

과연 피고는 왔을까요? 기름쟁이는 피고가 오지 않는다면 판결선고를 요청할 생각으로 변론기일에 참석하였습니다.

 

결과는 피고 한 명이 출석하였습니다.

피고는 충분히 협의 의사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였고 기름쟁이 역시 법정싸움보다는 협의를 통해 끝내는 것이 좋아서 협의를 조금 더 진행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법정에서 나와서 피고와 전화번호를 주고받았고 연락을 드린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피고와 통화를 했습니다.

기름쟁이- 낙찰받은 지분을 매도하고 싶다. 감정가 3700만 원인데 감정가보다 싸게 드리겠습니다.
피고- 우리도 팔고 싶은 마음이다. 일단 가족과 의논을 해보겠다.
기름쟁이- 혹시 매수하실 마음이 없으시다면 원하시는 지료 금액을 알려주시면 그에 대해서도 협의를 할 수 있다.
피고- 다음 주까지 가족과 의논 후 전화드리겠습니다.

 

기름쟁이는 매도를 하거나 지료를 받을 생각으로 통화를 했으나 피고는 남은 지분을 모두 사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물건은 주택으로 사용 중이라 주택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기름쟁이 조건에서는 매수하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과연 다음 주에 피고가 어떤 의견으로 협의를 할지 기대가 됩니다.